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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TED] A new way to learn to read English - Narda Pitkethly

by 올빼미아빠 2023. 2. 15.

영원한 공부 숙제 "영어"

특히나 수많은 예외들 때문에 제대로 배우기가 어렵죠.

그럼에도 보통 원어민들은 이내 배우고 익숙해 져서 말하기, 읽기, 쓰기가 가능해지죠.

 

그런데, 이런 짜증나는(?) 예외들 때문에 원어민 임에도 읽기조차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네요.

바로 자폐를 가진 사람입니다.

최근 드라마 우영우 변호사의 경우는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고, 읽기 쓰기에 문제가 없는데,

원칙에 어긋나는 일은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이 강의에 나온 사례인 '스벤'은 이렇게 원칙을 벗어난 상황에 대해 더 강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a인데, '아', '애', 또는 '오'로 발음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죠.

결국, 읽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강연자는 이런 예외가 없는 기호를 개발해서 읽기를 가르치고 성공합니다.

스벤이 글을 읽는 장면은 드라마틱하고, 강연자도 보람을 느낍니다.

읽기가 가능해진 스벤은 이후의 학습, 진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읽기"가 모두에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고,

인류의 유산인 글, 책을 읽는다는 것이 배움에 얼마나 중요한지도 새삼 느낍니다.

 

한편으로, 보통 사람들은 많은 예외들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었네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 하나 챙깁니다.

 

https://www.ted.com/talks/narda_pitkethly_a_new_way_to_learn_to_read_english

 

A new way to learn to read English | Narda Pitkethly | TEDxSunValley

Narda Pitkethly created a system that profoundly simplifies learning how to read. Watch how her system reduces illiteracy and many of its negative consequences. Narda Pitkethly moved to Japan after college and discovered the Japanese had created a simple m

www.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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