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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시5

[이슈] 의약대 쏠림 현상 이틀 사이에 한국경제에서만 2개의 기사와 1건의 사설이 나왔습니다. 의약대 쏠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맨 아래에 링크들 참고) 물론, 갑자기 나타난 현상은 아닙니다. 의대의 고득점자, 재수생 비율은 이미 높습니다. 해마다 그 정도가 심해지고 있고, 의대를 위해 SKY를 포기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습니다. 비단 의대, 약대 만의 문제도 아니고, 한두해의 문제도 아니지만, 교육이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대학은 이미 상아탑이 아닙니다. 노벨상? 기대하지 맙시다. 어떤 분야든. '노벨의학상은 가능하지 않겠냐'는 반문은 다시 삼켜야겠습니다. 기왕에 교육의 문제를 벗어난 상황이니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늘리자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환자는 급증하고, 대응할 의사, 간호사 수는 .. 2023. 1. 27.
베리타스알파 자료 교보문고 eBook으로 보기 교육/입시 전문 베리타스알파의 자료를 eBook으로 좀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의대/전문대 분류, 대학별 별도 자료로 되어 있어 보기 편하고, 지난 자료는 모두 무료로 풀려 있네요.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로그인 해서 "베리타스알파"로 검색합니다. "최신순"으로 정렬하는게 좋겠죠. 원하는 자료를 선택하고, 웹에서 바로 보려면 "무료 바로보기"를 선택, 교보이북 앱에서 책처럼 보려면 "무료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이제 교보이북 앱에 들어가면 내 서재에 자료들이 보입니다. 모두 성공하는 입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2023. 1. 20.
대학교육의 융합 지향과 문이과 통합 수능 2023년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문의 시작에, 총장의 2022학년도 입학식 식사를 발췌한 내용이 있는데, 등장부터 이슈였던 '문이과 통합 수능' 내용과 관련하여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서울대학교의 전형은 다른 대학의 전형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셋째, 경계를 넘기 바랍니다.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문필가인 찰스 스노는 1959년 케임브리지대 강연에서 문과와 이과를 도저히 섞이지 않는 ‘두 문화’라고 지칭해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두 문화’의 간극이 여전하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아니 변해가고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게 더 정확할 듯싶습니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융합.. 2023. 1. 19.
서울대 '교과 평가' 도입(2023학년도~) + 고려대(2024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학생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우수함. (참고 기사: [상위 10개 사립대] 학종 학점최고..‘최선의 선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과 평가' 반영 서울대는 2020년 10월에 '2023학년도 대입 신입학 전형' 예고에서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 '교과 평가' 반영 (2024학년도 유지) - 내신을 포함하는 교과 평가를 도입 - 지역균형전형을 신설 - 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 교과 이수 현황 : 학생의 과목 선택권 중시 => 쉬운 과목을 선택해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보다,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여 탐구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평가를 받을수 있음. 교과 학업 성적 = 내신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 교과별 수업 활동에서 나타난 학업 수행의 충실도 평가 =.. 2023. 1. 12.